전의진(67) 제3대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2일오전 유성구 탑립동 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 원장은 "대전테크노파크를 기술창업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간 기술·정보교류 강화를 통한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대에서 금속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전 원장은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장,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인천로봇랜드㈜ 대표 등을 거쳐 지난 4월부터 대전테크노파크 IT융합산업본부장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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