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대전에 협동조합 81개 설립…도소매업 '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12월 1일 '협동조합 기본법'이 발효된이후 대전지역에서 협동조합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본법 발효 이후 현재까지 시내에서 81개 협동조합이 설립돼 운영 중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27개로 가장 많고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 11개, 제조업 10개, 일반서비스업 6개, 음식점 5개, 문화예술 4개, 건설업, 수리업, 여가서비스업,출판업 각 3개, 부동산업, 시설관리, 정보서비스업 각 1개 등이다.

조합원 수는 5명이 35개로 가장 많고, 6명·10명 각 7개, 8명 6개, 12명 4개 등의 순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단장은 "협동조합은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자영업의 몰락을 막아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효과가 있다"며 "더 많은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탄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9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

이 행사에는 '우리 협동조합 만들자'의 저자 김성오 박사가 '성공하는 협동조합의 특별한 조건'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협동조합 유형별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