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는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 동안 국제아동구호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갤러리아 마음이 부자되는 봉사활동바자(Galleria Get Rich, Outreach Bazaar)'를 진행한다.
이번 바자의 수익금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을 지원하는 'Because I am a girl(가난한 나라에서 소녀로 산다는 것)' 캠페인에 쓰인다.
이번 바자 기간 김성령(19일 명품관), 전미선(19일 수원점) 오상진(20일 타임월드), 이수경(26일 진주점), 백진희(27일 센터시티) 등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참여해 이벤트 아이템을 판매하고 특별 강좌를 여는 등 홍보할 예정이다.
타임월드에서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교육과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출생등록을 지원해주는 출생 등록 기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자 기간 랜덤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 고객에게는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색 손수건과 비치볼을 증정하며,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플랜코리아우산을 사은품으로 준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Raise your hand(지지합니다)' 이벤트가 열려 갤러리아 5개 지점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손을 들어 사진을찍는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 미드 '위기의 주부들'의 마샤 크로스등 해외 유명 배우들도 손을 들어 캠페인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갤러리아 바자에 참여하는 유명 인사들의영상메시지를 스크랩해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김성령, 오상진, 전미선의 애장품과 갤러리아 박스, 상품권(3만원) 등을 증정한다.
손문수 갤러리아타임월드 홍보과장은 "이번 바자는 단순히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구매를 통해 자연스러운 나눔 참여의 기회를제공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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