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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운정양수장 통수식…1만8천ha에 농업용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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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0일 동양 최대규모의 양수장인 당진군 신평면 운정양수장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하고인근 농경지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에 들어갔다.

이날 통수식에는 이종현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 조이현 당진부시장, 박완진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홍성범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농민단체 대표,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 제를 올리며 풍년을 기원했다.

운정양수장은 이날부터 삽교호 물을 저장했다가 당진·우강 용수간선(총연장 45km)을 통해 당진시와 예산군 일대 13개 읍·면 1만8천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용수 공급기간은 180일간이다.

앞서 공사는 관내 저수지 227개, 수리시설물 1천513개, 용배수로 1만5천778km등에 대한 점검·정비를 마쳤다.

박완진 본부장은 "영농철 당진과 예산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면서삽교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충남지역 227개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4.5%를 보이고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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