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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7일 장동걸한국남동발전㈜ 감사위원장 등 10명을 '투자유치자문관' 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은 장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임의수 전 코트라 런던무역관장, 성선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이승곤 전 키르키스공화국 경제자문관, 구진우 전 현대차그룹 임원, 송인호 인천경기기계공업협동조합 상무, 한규진 한국보일러협동조합 전무, 박상혁 금송산업개발㈜ 대표, 이언재 한국제약협동조합 전무, 이종애 한일중소기업경제교류회 회장이다.
이들은 2015년 3월까지 ▲ 세종시의 투자유치 자문 ▲ 국내외에 세종시의 투자여건 홍보 ▲ 세종시에 다양한 투자유치 정보 제공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들 자문관과 함께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및 투자가 발굴을 위한 월례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설명회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유한식 시장은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려면 투자유치를 통한 자족기능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자문관을 위촉하게 됐다"며 "이들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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