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총동문회는 모교의 명예를 높인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박상훈 SK하이닉스 부사장,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박선순 다원시스대표이사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현대중공업을 세계 1위 조선업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훈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K에서 에너지, 화학, 바이오 신약 부문을 이끌며세계 최고 수준의 R&D 및 제조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등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은 국제측정연합회장, 한국계량측정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측정표준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는 산업용 특수 전원장치 등 창의적인 기술 분야를 개척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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