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6조6천억원의 국내 1위 증권사로 거듭난 미래에셋대우[006800]가 통합 이후 첫 거래일인 2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대우는 전 거래일보다 1.52% 오른 7천35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내림세로 출발한 주가는 오전 10시 17분을 지나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30일 합병 등기를 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037620] 주식은 거래가 중지됐다.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구 미래에셋증권 주주들에게 합병비율에 따라 배정된 신주를 내년 1월 19일 교부한다. 신주는 1월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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