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계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가 이경인(41) 본부장을 서울지점 공동 지점장으로 선임한다.
22일 IB업계에 따르면 CS는 금융당국의 승인을 거쳐 조만간 이 본부장을 서울공동 지점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이 신임 지점장은 국내 최연소로 외국계 증권사 최고 직책인 매니징디렉터(MD)직함도 받았다.
그는 임병일(47) 공동 지점장과 함께 이천기 CS 한국 대표를 도와 국내 지점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기업금융 분야 자문과 주식·채권 영업을 이끌게 된다.
이 지점장은 2000년대 중반 IB 업계에 뛰어든 뒤 2013년부터 CS에서 본부장을맡았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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