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임상시험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폭락했던 한미약품[128940]과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 주가가 하루 만인 8일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7% 오른 31만6천500원에 거래됐다.
한미사이언스도 1.99% 오른 6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얀센에 수출한 1조원 규모의 당뇨병 치료제 임상시험이 중단됐다는정보가 돌면서 두 종목 주가는 전날 10%대 급락했다.
한미약품은 "임상시험 자체가 중단된 것이 아니라 환자모집을 유예한 것"이라며이는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라고 해명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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