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일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포인트(0.20%) 뛴 1,987.48로 거래가 시작된 뒤오전 9시 9분 현재 2.09포인트(0.11%) 오른 1985.57을 나타내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에너지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급등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을앞둔 경계심리로 전장보다 1.98포인트(0.01%) 상승한 19,123.58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억원, 82억원어치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18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27%), 보험(0.89%), 운송장비(0.84%)이 오름세다.
운수창고(-0.87%), 비금속광물(-0.66%), 음식료품(-0.59%)은 내림세를 보이고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0.23% 내린 174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4.11% 오른 174만6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물산[028260](0.39%), 현대모비스[012330](1.20%), 신한지주[055550](1.13%), SK[034730](1.08%), 삼성생명[032830](0.88%)이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015760](-1.72%), 아모레퍼시픽[090430](-0.30%), NAVER(-0.13%)는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0.28포인트(0.05%) 오른 596.3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0.41포인트(0.07%) 상승한 596.52로 출발한 뒤 역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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