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기업공개(IPO)로 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최창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과 관련해 IPO 시장과 헬스케어 ETF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는 공모 청약에 동참하거나 ETF를 이용해 간접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3개의 헬스케어 ETF가 상장돼 있는데 기초지수가 조금씩 다르다"며"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이후 기초지수 등 변동 사항을 점검해보고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유동비율과 상장 후 시가총액이 변수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헬스케어 ETF에서 상당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이를 통한 간접 투자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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