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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진 테마株, 규모 4.5 여진에 또 '들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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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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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지진 테마株, 규모 4.5 여진에 또 '들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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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 시황 반영하면서 유니슨측 설명을 추가합니다.>>

      19일 저녁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여진 영향으로 지진 테마주들이 20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삼영엠텍[054540]은 가격제한폭(29.87%)까지 오른 5천500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영엠텍은 금속 조립 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로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대창스틸[140520]도 전 거래일보다 29.96% 치솟은 5천10원까지 올라 상한가를기록했다.

      대창스틸은 내진형 이중바닥재 등을 공급하는 건축자재 업체다.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체인 포메탈[119500]은 21.07%나 상승했다.

      이밖에 소방용 기기 업체인 파라텍[033540](2.69%), 해저 지진계측시스템 설치공사를 한 적이 있는 KT서브마린[060370](1.31%), 풍력발전 업체인 유니슨[018000](10.17%)도 지진 테마주로 엮여 동반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대부분 역대 최대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지난 13일에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한 바 있다.

      그러나 테마주 가운데에는 근거가 희박한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증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 이날 급등한 종목 중 유니슨은 지진 테마주로 과거 주목받은 이유가 자회사였던 유니슨하이테크 때문이지만 이미 매각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내진설계와 관계가 있는 유니슨하이테크는 이미 2011년에 매각했다"면서 "특별히 유니슨이 지진 테마주로 분류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깊이14㎞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은 12일 저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지진 이후 300여 차례 이어진 여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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