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7일 CJ제일제당[097950]이 올해 3분기에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목표주가 4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9천582억원과 2천47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6%, 11.4%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을 제외하면 매출은 12.7% 늘어난 2조4천538억원, 영업이익은4.3% 증가한 1천84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식품 부문이 고성장하고 바이오 부문의수익성 개선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품 부문의 실적개선과 재무안정 강화에도 주가는 2014년 하반기 수준에머물러 있다"며 "현 주가는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배로 동종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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