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으로 한 단계 낮췄다고 2일 밝혔다.
조 모리슨 무디스 부회장은 "포스코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 악화는 브라질에서진행한 대규모 철강 플랜트 사업 비용에 따른 것"이라며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으로인한 잠재적 추가 손실에 노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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