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천207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212억원이 유입했으나 이에 10배가 넘는 2천418억원이 이탈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9거래일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순유출된 자금은 모두 6천25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4억원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8천67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6조548억원, 순자산액은 126조9천685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