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1일 이마트[139480]가 올해 2분기에 대형마트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20만원으로 낮췄다.
남옥진 연구원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8.5% 줄면서 컨센서스(705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주원인은 주력 사업인 대형마트의매출이 구조적인 수요감소, 경쟁 심화, 옥시 사태에 따른 생활용품 수요 위축으로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남 연구원은 "현 추이를 볼 때 하반기에도 연결 실적이 크게 개선되기는 쉽지않아 보인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4천879억원으로 작년보다 6.1% 역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 실적과 주가의 관건은 대형마트의 실적 둔화 완화와 트레이더스 등신규사업의 성장 속도에 달려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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