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9일 에이블씨엔씨[07852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4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현진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4% 줄었다"며 시장전망치를 하회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매출이 12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 증가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3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부문에선 수출과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해외 부문에서 캐릭터 화장품이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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