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 하락…3년물 연 1.238%

국고채 금리가 29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238%로 전 거래일보다 1bp(1bp=0.01%포인트) 떨어졌다.

1년물도 0.3bp 하락한 연 1.283%로 거래를 마쳤다.

5년물은 1.7bp 내린 연 1.284%로 거래를 마치는 등 5년 이상 중장기물은 모두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은 "정부가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분으로 추경을 편성한다는 소식이 국고채 금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