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변환장치 제조사 이화전기[024810]가 1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17일 장 초반 급등세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19.22% 오른 738원에 거래됐다.
이화전기는 전날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돼 약 100억원의 신주발행 대금이 들어왔다고 공시했다. 추가 상장된 신주는 모두 3천424만여주다.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이 업체는 지난 8일 한국거래소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함에 따라 9일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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