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추락 중인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26일 또 신저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0.75%내린 9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9천21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실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연일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조윤호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주요 프로젝트가 준공되기 이전까지는 실적안정성을 확신하기 어렵다"며 "해외 수주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고 향후 확장성이커 보이는 이란 시장에서의 영업력도 경쟁사와 비교하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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