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25일 철강값이 조정을 거쳐 반등할 것이라며 포스코[005490]의 실적과 주가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철강가격이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을 받고 있으나 올 하반기에 재반등할 것"이라며 "가격 하락 우려를 키우기보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속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균판매가격은 올해 3분기까지 상승해 철강업체 이익 개선추세도 이어질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 상승을 고려해 포스코[005490]의 분기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분기6천598억원에서 2분기 7천252억원, 3분기 7천641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중국 철강가격 하락을 우려한 주가 조정은 하반기를 겨냥한 매수 기회"라며 국내 철강주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시하고 포스코의 목표주가 30만원과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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