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0일 참좋은레져[094850]가 올해 2분기부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만5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성 연구원은 "자전거 성수기인 2분기에 고가 자전거 라인인 '첼로'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 여행 성수기인 3분기에는 여행사업 부문인 '참좋은여행'의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말 준공된 삼천리자전거[024950]의 사옥을 참좋은레져가 소유하고 있다"며 "3분기까지 공실을 모두 채우면 4분기부터 임대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이어질 실적 개선세를 고려해 올해 참좋은레져의 영업이익을 기존 86억원에서 89억원으로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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