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는 27일 '회계인 명예의 전당'사업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추진위는 윤 위원장을 비롯해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 황인태 한국회계학회장, 장지인 한국회계기준원장, 김일섭 서울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윤계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학회, 한국회계기준원 등 회계 3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헌신하고 회계 발전에 기여한 회계인을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단체는 헌액 대상자를 선정, 오는 11월14일 제1회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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