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047810]가 대량 매물이 시장에 출회하는 '오버행' 부담을 안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10만원에서 8만8천원으로 낮췄다.
강태현·김재현 연구원은 "잔여 (대주주) 지분의 추가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대규모 수주 기대감이낮고 보잉의 원가 절감 계획으로 글로벌 항공기 제조업에 부정적 투자 심리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김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하반기 수주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한국항공우주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016년 수주 잔고가 20조8천억원으로 예상돼 기초여건이 견조하다"며 "특히 기체 부품 신규 수주는 글로벌 완제기 업체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수주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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