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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베트남·인도네시아 유망기업 국내상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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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우량 기업을 국내 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9일 증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우량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을 촉진하기 위한 법률·제도 조사 결과 설명회를열었다.

김원대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은 "올해는 외국 기업 상장 재개의 원년"이라며 "거래소는 두 지역의 성장 유망 우량기업을 발굴해 국내 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지난 1월 상장유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난 달에 베트남 현지기업과 정부 당국을 방문했고 앞으로 현지 상장 설명회와 방문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말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앞둔 LS전선의 베트남 현지법인(LS전선 아시아)을 포함해 여러 현지 한국 법인들의 국내 상장이 이어질 것으로 거래소는 예상했다.

현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기업의 해외 상장 사례는 각각 9건과 7건 수준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외국 기업 상장 과정에 참여하는 투자은행(IB)과 법무법인, 회계법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둔 국내 기업의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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