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NICE)신용평가는 18일 보유자산과 사업부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두산건설[011160]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BB+) 등급으로 내렸다.
두산건설은 작년 말 기준 총 차입금 1조3천359억원 중 올해 만기가 되는 것이 1조789억원으로 단기 상환부담이 크다.
김가영 수석연구원은 "두산건설은 영업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높은 금융비용부담으로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산건설이 유동성 확보 계획을 내놨지만 유입 대금 규모와 시기의 불확실성이 높다"며 "실질대금 유입 상황을 모니터링해 추가 등급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