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142280]가 지카바이러스 검출 키트 수출 허가 취득 소식에 1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날보다 850원(6.12%)오른 1만4천750원에 거래됐다.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지카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제네디아? 지카바이러스 검출 키트'를 브라질 등 지카바이러스 확산 국가로 수출할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험성감염체 유전자 검사시약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세계보건기구(WHO) 승인 권고를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즉시 해외 전역에 지카바이러스 분자진단 키트를 보급하고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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