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SK이노베이션과 동반 상승해 온 SK이노베이션 우선주[096775]가 1년 새 2배 가까이 뛰면서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4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우는 9만5천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서 오전 9시21분 현재 1.60% 오른 9만5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기록은 작년 3월16일 장중 52주 최저가인 4만9천원의 2배에 가까운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도 작년 8월 말 8만8천원대를 바닥으로 서서히 오름세를타 이 시각 현재 1.62% 오른 15만7천원을 나타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정제마진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정제마진 추가 개선과 세계 정제설비 순증 물량 급증으로 정유주 중에서 실적개선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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