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S-Oil[010950](에쓰오일)이1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5천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이응주 연구원은 "에쓰오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천9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3천669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역사적 고점 수준이던 달러 가격 기준 정제마진은 지난달 후반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화 기준 실질 마진은 여전히 상승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도 에쓰오일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제마진 초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기보수 축소, 배당 매력 부활 등이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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