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의 새 대표이사로 이진국(59) 전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내정됐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대표 선임등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하나금융지주[086790]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임기가 끝나는 장승철 현 하나금융투자 사장 후임으로 이 전 부사장을 단독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부사장은 경기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온 뒤 대우그룹과 롯데그룹을거쳐 신한증권 법인영업부장, 굿모닝신한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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