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4일 동부화재[005830]의 차별적인자동차보험 상품 출시계획과 안정적인 장기위험부문 손해율을 긍정적 요소로 꼽으며목표주가를 기존 6만7천400원에서 8만9천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삼성화재에 뒤이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부화재가 3월부터 차별적인 요율을 제공하는 사이버 채널 자동차보험상품을 출시한다"며 "업계 내에서 차별적인 전략을 진행하며 사이버 채널에 진출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타사보다 실손의료비 담보 비중이 높음에도 동부화재는 안정적인손해율을 유지해왔다"며 "실손의료비 담보 손해율이 안정되면 전체적인 위험손해율안정세는 더 두드러져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