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은 기존의 7개 본부를 로보어드바이저와 리서치운용의 2개 그룹으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 그룹은 기존의 퀀트·채권·글로벌운용본부를 합쳐 '지수+α'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그룹장은 현재 퀀트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정만성 상무가 맡는다.
리서치운용 그룹은 리서치운용·헤지운용·대안투자 본부로 구성되며 대신증권리서치센터에 근무하던 김용식 애널리스트가 그룹장으로 선임됐다.
한자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경영과 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효율성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며 "로보어드바이저 부문 강화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리서치기반의 운용부문 강화를 통해 장기가치투자 철학을 실천하는 운용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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