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2일 위메이드[112040]가 올해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로는 4만8천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늘었다"며 "올해는 신규 모바일게임이 출시되는 등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7억원으로 전년보다 62.7% 줄었다고전날 공시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5개 이상의 모바일 게임이 상용화될 예정으로 예년보다 모바일 게임 매출 기대감도 크다"며 "위메이드는 지난해 117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영업이익 253억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리스크가 반영된 현 주가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것"이라며 "향후 신작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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