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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국고채 10년물 금리 첫 1%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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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는 20일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자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63%포인트 하락한 연2.002%로 장을 마쳤다.

연일 최저점을 경신하고 있는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이제 사상 처음으로 1%대에도 근접했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078%도 0.061%포인트 내렸고 30년 만기 국고채금리도 연 2.110%로 0.067%포인트 하락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47%포인트 하락한 연 1.760%,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7%포인트 내린 연 1.617%로 마감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578%로 0.012%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577%로 0.014%포인트,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07%로 0.020%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083%, BBB-등급은 연 8.024%로 0.025%포인트씩 내렸다.

이슬비 교보증권 연구원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가운데 외국인이 10년물 국고채 선물을 대규모 순매수하면서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중국 경제불안이 지속된다면 10년물 금리가 곧 1%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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