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5일 이노션[214320]이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목표주가 8만8천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이노션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했으나, 전 분기보다 61.9% 개선됐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와 유사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노션은 올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내 광고시장 경기가올해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차 출시와 세계 판매량 증가도이노션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노션에 대해 "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24.75% 수준의 지분 보호 예수기간이 끝나 18일부터 매물로 나올 수 있지만, 올해 실적 성장과 낮은 주가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이노션을 미디어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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