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의 한 돼지 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에 백신주가 14일 재차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바이오[052670]는 전일보다 17.34%오른 6천700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파루[043200](12.30%), 이-글 벳[044960](12.44%), 중앙백신[072020](6.
10%), 대성미생물[036480](4.63%), 대한뉴팜[054670](3.82%) 등 다수의 백신주가 올랐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고창의 한 돼지 농가에서 "돼지 80마리의 발굽에 물집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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