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퇴직연금 시장 지원을 위해퇴직연금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퇴직연금 플랫폼은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을 위한 운용지시·상품거래 등 업무처리 과정을 자동화 방식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는 근로복지공단, 삼성화재[000810], 우리은행[000030] 등 3곳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예탁결제원은 내년 6월 말부터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운근 예탁결제원 펀드업무부 팀장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업무처리 효율성을높이고, 퇴직연금 사업자의 시스템 유지·관리에 따른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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