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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혼조세 속 단기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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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혼조세 속 단기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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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 금리가 3일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일부 단기물 금리는 하락(채권값 상승)했으나, 장기물은 상승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55%로 전 거래일보다 0.007%포인트 내렸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0.008%포인트 내린 연 1.640%로 마쳤다.

    그러나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981%로 0.004%포인트 올랐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264%로 0.008%포인트 상승했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87%로 0.002%포인트 내렸으나,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406%로 0.001%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09%포인트 내린 연 1.649%로 마쳤고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도 연 1.725%로 0.014%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50%로 0.006%포인트 하락했고,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0.004%포인트 내린 연 8.097%로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장세를 주도하는 변수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두드러졌다. 무엇보다 변동성이 작다 보니외국인의 선물 매매에 따라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영향을 줄 별다른 소식이 없어 방향성 자체가 보합권에 머물렀다"며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단기 국고채 금리 중심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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