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대우조선해양[042660] 본사사옥 인수에 나선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대우조선해양 본사 사옥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매각가는 1천860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달 말 실시한 비공개 입찰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이 참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3분기에 4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해 생존을 위한 혹독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번 본사 사옥 매각은 최근 금융당국과 채권단으로부터 4조2천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 대우조선해양이 '혈세 낭비'라는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제시한임금 동결, 인력 감축, 자산 매각 등 1조8천500억원 규모 자구 계획의 일환이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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