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16일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줄줄이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06360]은 전날보다 3.14%오른 4만9천300원에 거래됐다.
SK증권[001510](3.23%)과 NH투자증권(3.07%), KTB투자증권[030210](3.06%), 대우증권[006800](2.86%), 현대증권[003450](2.30%), 교보증권[030610](1.85%) 등 대다수 증권주가 상승세에 동참했다.
최근 증시가 힘을 잃으며 증권주도 큰 폭으로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성 자금이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거래가 다시 활발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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