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001070]이 전주공장 부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방직은 전날보다 1만9천400원(19.68%) 오른 11만8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대한방직은 전주공장 부지 매각 주간사인 인덕회계법인의 평가 결과에 따라 한양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차순위 및 예비우선협상대상자는 부영주택이다.
구체적인 매각 추진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한방직은 "우선협상대상자들과의 협상을 한 달 이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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