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8일 환인제약[016580]에 대해 "정신건강증진법 개정안 통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처음으로 투자의견을 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는 3만원을 제시했다.
이존아단 연구원은 "환인제약은 정신치료 약물시장에서 17.2%의 점유율로 국내1위 기업"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정신건강증진법 개정안은 환자들의 병원방문 문턱을 낮춰 정신질환 치료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개정안의 의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어 산업 성장의 시기가지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환인제약이 올해 1천473억원의 매출에 2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전망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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