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어온 포스코플랜텍이 4일 채권단의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개선) 개시 결정에 장 개시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플랜텍[051310]은 가격제한폭(14.96%)까지 오른 1천960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외환은행 등 12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채권단은 협의회를 열어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워크아웃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포스코[005490]의 플랜트부품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26일 자금난 해결을 위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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