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은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내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해 약 2천428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다.
LG생활건강은 "생산시설, 물류설비 등의 확충을 통해 향후 화장품 사업의 글로벌화와 미래성장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그룹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당사 기술지원을 받은 벤처기업과의 협력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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