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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국내 수출, 2분기 반등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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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국내 수출, 2분기 반등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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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수출이 올해 2분기에도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현·김진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1%줄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개월 연속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2008년 11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연구원은 "4월에는 수출 물량 증가율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8%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수출 단가뿐만 아니라 수출 물량마저 감소세를 보여 국내 수출경기 반등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그나마 양호한 신장세를 보이던 대미 수출마저 2.7% 역성장했다"며 "지난해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대중국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며 "대중국 수출 회복 없이 수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 등은 2분기에도 수출 경기가 나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유가 반등에도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 압력이 당분간지속될 수밖에 없고, 중국 등 세계 경기 회복세도 미약하다"고 분석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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