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일째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680선을 돌파했다.
개장 직후 골프존[215000] 등 종목들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44포인트(0.955) 오른 683.
41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1월 이후 7년 3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개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네이처셀[007390]과 경남제약[053950], 우리기술투자[041190], 골프존, 유니더스[044480], 씨큐브[101240] 등의 코스닥주가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1위인 셀트리온[068270]이 6.1% 올랐고 다음카카오[035720] 0.73%, 동서[026960] 1.14%, CJ[001040] E&M[130960] 0.17%, 파라다이스[034230] 0.21% 등 대형주들은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산성앨엔에스[016100]와 내츄럴엔도텍[168330]은각각 5.99%, 4.60% 상승 중이다.
이 시간 현재 59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로 추락한 종목 없이 328개 종목이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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