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006800]은 1일 핵심역량을 집중해만든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상품인 '글로벌 두루두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리서치센터, 운용부서, 전략부서, 위험관리부서 등이 3개월마다 회의를 통해 통일된 관점을 도출한 뒤 기회와 위험 전망에 따라 자산 투자비중을 늘리거나 줄여주는 과정을 반복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고객이 직접 투자상품을 찾아 매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손쉽게 자산을배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성호 대우증권 상품개발운용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시중금리가 2% 내외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연 6~7%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두루두루 랩(Wrap)'은 이날부터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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