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동반강세를 보였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0.35% 오른 142만8천원을 나타냈다.
현대차[005380]와 SK하이닉스[000660]도 각각 0.62%, 0.43% 올랐다.
한국전력[015760](0.45%), 현대모비스[012330](1.01%), 포스코[005490](1.49%),네이버(1.55%), 신한지주[055550](0.95%), 삼성생명[032830](0.20%) 등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1∼10위 종목 가운데 SK텔레콤[017670](-0.53%)만 약세였다.
코스피는 시가총액 상위주의 선전 속에 약 5개월 만에 2,000선을 넘어 장을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날보다 4.44포인트(0.22%) 오른 2,001.25를 기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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