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미국달러선물 하루 거래량이 24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마감된 야간 미국달러선물 거래량이 지난해 12월 8일시장 개설 이후 최대인 1천885 계약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설 연휴에 누적된 주문 수요가 연휴 직후 첫 야간시장에서 흡수됐고 연휴기간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 분산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국달러선물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지난달 83계약에서 이달 470계약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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