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發) 황사의 영향으로 마스크 생산업체등 황사 관련기업의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공[045060]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29%오른 5천200원을 나타냈다.
오공은 일반 마스크보다 차단 효과가 높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생산한다.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인 웰크론[065950]과 KC그린홀딩스[009440]는 각각 9.17%, 3.46% 올랐다.
케이엠[083550](5.04%)과 크린앤사이언스[045520](6.43%) 등 미세먼지 관련주도강세를 보였다.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특보가 발효 중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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